[조회수 정치마약에 빠진 기독교] 강단의 탈선 - 그것은 설교인가, 강연인가?
주일 아침, 회중은 일주일간 세상의 소음에 시달린 영혼을 이끌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예배의 자리에 나아온다. 성경이 봉독되고, 모두가 숨죽여 강단을 주목한다. 그러나 그 거룩한 시간,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해설과 적용이 아니라 어젯밤 뉴스의 재방송이나, 특정 정치 이념에 대한 옹호, 혹은 흥미로운 인문학 강의라면, 우리는 이것을 무엇이라 불러야 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설교가 아니다. 그것은 설교라는 거룩한 행위의 본질을 심각하게 오해하고 직무를 유기한 것이며, 영적으로 굶주린 양들에게 돌멩이를 양식으로 주는 것과 같은 비극이다. 1찬탈당한 강단: 설교가 아닌 것들마틴 로이드 존스는 설교를 "논리가 불붙은 것(Logic on fire)"이라 정의하며, 설교가 ..
2025.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