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영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지능이 높고 재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지만 정작 우리의 삶을 고양시켜주는것은 보다는 깊이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입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 깊이 있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바울은 고독, 침묵, 무명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삶의 의미와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들은 깊은 삶을 위한 대한 고독, 침묵, 무명의 시간이 주는 가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크게 쓰인 사람들은 고독, 침묵, 무명의 시간을 보냈는데, 이를테면 모세는 안정된 삶을 버리고 40년 가까이 고독과 침묵 속에서 보냈으며, 하나님은 그를 이용해 위대한 일을 이루게 했고, 그의 나이 80세에 그를 위대한 사역에 보낼 예정임을 알립니다.
마찬가지로 다윗도 골리앗과 인기 경쟁을 겪으면서 13~15년간 고향을 피해 광야와 동굴에서 살았습니다.다윗은 주님의 뜻과 자신의 존재를 알기 위해 고독하고 침묵하며 무명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울도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택한 그릇이라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역의 첫 시작은 아라비아 광야에서 고독, 침묵, 무명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아라비아 지역에서 바울은 자신의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즐기며, 하나님께서 참된 종으로 쓰시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었죠.
그 시간이 바울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구간 중 하나였던 것입니다. 그는 정지된 사역을 기다리며 지연의 훈련을 받았은 것입니다. 고독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놀라운 신비를 새롭게 보게 되며, 어떤 것들로 자신의 이전 삶을 눈먼 상태로 만들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깊이 있는 삶을 위한 처방으로는,
(1) 속도를 늦추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2)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내가 하는 일의 동기를 되짚어보라.
(3) 침묵과 묵상의 시간을 가지라.
'시편 39편'은 고독과 기도, 주님과 대화하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시편 기자가 불처럼 뜨겁게 된 내 마음 속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들을 잠잠히 묵상하다 보면 결국 인간은 모든 인간이 최선의 상태여도
헛된 것이라는 깨달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모두 주께서 내 날들을 한 뼘만하게 하니, 내 시대가 주 앞에 없는 것 같사오니라는 말을 간절히 전하며,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주님께 고백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경쟁심이 생기면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교회에서도 경쟁과 권력 추구로 인한 문제가 많아집니다.
특히 교회가 커질수록 시기질투와 권력 쟁탈이 자주 발생하죠.
그 이유는 각자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자랑과 특권 쟁취가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할 사실은 정상에 도달한 사람들이 외롭고 성취감이 없는 상태에 놓일 수 있으며, 불안정한 인기와 책임 없는 관계에서 실패하게 된다라는 점입니다.
우리의 삶은 너무나 분주합니다. 잠시 고독, 침묵의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하나님과 1:1로 독대하는 시간을 갖으며 깊이 있는 삶으로 나아가 보기 바랍니다.
고독, 침묵,무명의 시간을 보낼 때 ..만약 그 사람이 위대한 일을 이루기 위해 무명의 시간을 보낸다면, 그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들어쓰실 것임을 믿으며, 이 시간이 하나님과 만나는 계기가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