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 적에게 호의를 베풀어라

지혜로운 사람은 상대방의 악의를 미리 알아차리고
그것을 호의로 바꾼다. 

눈에는 눈이라는 식으로 
상대방의 악의를 그대로 갚아 주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다.

하지만 잠재적인 적을 심복으로 만들거나
자신의 평판을 해치는 사람을 
자신을 옹호하는 사람으로 바꾸는 것은
상대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과 인내 없이는 불가능 하다.

악의를 가진 사람에게 오히려 호의를 베풀어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라.
이러한 기술이야 말로
냉철한 이성과 침착함을 겸비한 사람만이 구사할 수 있는
인간 관계의 기술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모든 일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베드로 전서] 3장 9절

악을 악으로 욕설을 욕설로 갚지 말고 오히려 그와 반대로 축복하라.

이런 일을 위해 너희가 부르심을 받을 줄 아나니 이것은 너희가 복을

상속받게 하려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