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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분별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는 왜 이단인가? 위에 있는 예루살렘과 신부는 성경적으로 무엇을 뜻하는가?

by 죠셉티처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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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어떤 분과 대화를 하는데, 아는 지인이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는데, 그곳은 잘못된 곳이라고 알고 있지만 한 마디로 뭐라고 설명해줘야 할지 막연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 이단이 참 많지만 그들의 잘못된 교리들에 대해 다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처럼 대규모로 번식하여 사람들을 지옥으로 이끄는 잘못된 이단들의 교리에 대해서는 바르게 알고 경계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수 있는 힘을 갖추는 일은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주장하는 교리중 어머니 하나님이 자신들이 믿는 장길자라는 주장에 대해서

이것이 얼마나 악하고 성경적으로 왜 악한 것인지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측 주장

 

1) 신약의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킨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한 것이다.

레17:11 / 히9:22/ 고전5:7, 눅22:20 근거로 예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유월절을 지킬때 내 피로 세우는 새언약이라 선포하시며 그때가 유월절이 예수의 고귀한 피로 지켜질수 있게 된순간이다. 이것이 새언약 유월절이다.

그들은 또한 토요일에 예배드리는걸 새언약 안식일이라는 말로 포장을 합니다.

 

2) 구약 시대 안식일에 제사장이 매번 양의 희생을 통해 번제와 제사를 드렸듯, 신약 시대 안식일에는 그리스도 희생을 통해 매 안식일마다 거룩한 산제사인 예배를 드야 한다. (롬12:1)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마12:8)께서 안식일을 명백한 규례로 삼으셨다. (눅4:16). 또한 안식일을 세상 끝날까지 지키라고 명하셨다. (마24:20)

 

 

3) 어머니 하나님이 있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 교회 측 억지 주장. 다음은 하나님의 교회측 관련 블로그를 캡쳐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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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이런 오류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갈4:26] 그러나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로운 자니 곧 우리 모두의 어머니라.

 

그들은 이 구절을 가지고 이것이 바로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는 구절이라고 우깁니다. 또한 대표적으로 [계22:17]의 말씀을 가지고 그 구절에 나오는 신부가 장길자라고 주장을 합니다.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하시는 도다. 듣는자도 오라 할것이요. 목마른자도 올 것이며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할지니라.

 

재미있는것은 신천지 이단에서는 그 신부가 이만희 교주라고 주장하고,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측은 신부가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는 하나님, 곧 장길자 교주라고 가르칩니다.  

 

두 단체 모두 서로가 재림주라고 주장하니 답답할 노릇이 아닙니까? 이단들은 하나같이 성경을 왜곡해서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측 주장을 좀 더 살펴보면,

[계21:5-6] 왕좌에 앉으신 이...6절에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에서 값없이 주리라. 성령과 신부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이런 부분을 가지고 하나님이 두분이라고 주장을 하며 그 두분이 성령 하나님과 신부 하나님. 이라는 억지 논리를 펴기 시작합니다.  

성령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의 아버지 하나님.

신부하나님은 [계21:9-10] 신부는 어린양의 아내. 어린양은 예수님.

재림때 어린양은 아내인 신부와 함께 나타남. 그 신부를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 성으로 비유(갈4:26)

 

결국엔 그 비유의 실체가 [어머니 하나님, 장길자라는 주장]을 성경을 왜곡하고 사적으로 해석하여 이상한 교리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다른 이단인 신천지에서는 신부의 실체가 이만희 교주와 신천지 교인들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논리대로 하면 도데체 누가 신부입니까? 장길자인가 이만희 인가? 정말 웃기면서도 슬픈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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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에 성경적인 바른 해석은 무엇일까요?

 

[갈4:26] 그러나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로운 자니 곧 우리 모두의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장에서는 두개의 예루살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 지상에 있는 예루살렘 

[갈4:25] 하갈= 시내 산에서 나와 속박을 낳는 자=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 지금 있는 예루살렘에 해당하는 곳= 자기 아이들과 함께 속박되어 있느니라. 

그 당시 유대의 율법주의자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예루살렘 도시. 이들은 혈통적으로 유대인중에 유대인이어서 율법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율법의 저주를 감당하시고 율법을 완성시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으므로 결국 여전히 율법 아래 있는 종의 신분이 되었습니다. 

 

 

 

# 갈4:26 위에 있는 예루살렘

 

땅에 있는 예루살렘과 대조를 이루는곳. 장소가 땅이 아니고 위에 있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위에 어디라는 말일까요? 바로 셋째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을 의미합니다.

율법의 종노릇 하는 자들을 해방시켜 주신 예수님께서 거하시는 도시(히12:22, 빌3:20)

 

[히11:10,16] 기초들이 있는 한 도시. 그것의 건축자와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히브리서는 이 도시를 기초들이 있는 도시라고 말합니다. 구약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때문에 이 세상에서 고난당하고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들이 그렇게 할수 있었던 것은 더 좋은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히11:16] 이제는 그들이 더 좋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의 본향이라...그분께서 그들을 위해 한 도시를 예비하셨기 때문이라. 

[히12:22]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이 도시의 실체는 계시록에서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7년 환난기> 천년왕국> 이후에 이 땅에 새하늘과 새땅에 펼쳐지는 영원의 세상이 펼쳐질때 구원받은 성도들이 삼위일체 하나님, 거룩한 천사들과 영원히 거하는 도시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21:2]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같이 예비하고 하늘에서 하나님으로 부터 내려오더라.  

 

 

이런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갈4:26에서 말하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의 실체는 계21:2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그러면, 신부는 누구인가?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며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할지니라. 

 

 

계22장에서만 예수님께서는 3차례 I come quickly(내가 반드시 속히 가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Rev. 22:7, 12,2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이 회개하고 구워받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다리고 계시는 중입니다.(벧후3:1)

 

그 사이에 교회시대를 통해서 성령님은 교회(신부)를 통하여 예수님 앞에 오라고 부르고 계신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에  펼쳐진 신약시대, 특별히 오순절 성령이 임하신 이후에 교회가 이땅에 지속되왔습다. 6천년의 시간동안 하나님을 믿고 지금 잠자는 자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강림하실때 살아있는 자들이 환난전 휴거를 받아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부활한 성도들과 휴거 받은 성도들은 어린양의 신부로 하늘에서 혼인 만찬에 들어갑니다. 우리 주님은 결혼을 위해 신부를 데리러 환난 전에 공중 강림하시고 혼인 만찬이 끝나면 7년 환난기가 끝나면 신부와 함께 땅으로 내려오십니다. 결국 정리해보면, 계22:17에서 말하는 신부는 예수님의 생명을 지닌 첫째부활에 참여한 성도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또한 방황하는 죄인들에게 그리스도를 믿고 생명수를 마시도록 초청해야 합니다. 실제로, 교회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대하며 살 때, 그러한 태도는 마음의 순결뿐만 아니라 사역과 전도를 자극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기 원합니다. 성경 예언을 참되게 이해하려면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잃어버린 세상에 하느님의 초대를 전하고자 하는 동기가 부여되어야 합니다.

 

# 한줄 요약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이단 교주와 그의 세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을 말한다.

계시록22:17에 나오는 신부는 예수님의 생명을 지닌 첫째부활에 참여한 성도들이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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