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6장은 구원의 노래(7년 환난기에서 예수님께 믿음을 가진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구원받음)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두 부류의 사람이 대조를 이루는데요.
3절. 주께서는 생각을 주께 고정시킨 자를 완전한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하기 때문이니이다.
10절 사악한 자는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려 하지 아니하고 곧바른 땅에서 불의하게 행하며 주의 위엄을 바라보지 아니하리이다.
생각을 주께 고정시킨자가 있고 사악한 자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할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부류의 사람의 차이는 자아를 내려놓고 생각을 주님께 고정했는가?
아니면 자기 자신에게 고정했는가의 차이입니다.
그 생각의 차이는 각 사람의 운명을 가르는 중대한 갈림길을 제공합니다. 주께 생각을 고정시킨자는 주님께서 완전한 평강으로 인도하시지만 사악한 자는 의를 배우려 하지도 않고, 불의를 행하며, 주의 위엄을 바라보지도 않는걸보면 결국 스스로 심판의 길을 택한 것으로 판단 됩니다.
주변에 복음을 전해보면, 특히 이단에 빠진 자들에게 올바른 말씀을 전해보면 그들 스스로 심판의 길을 택해서 바른것, 읠르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위엄 있는 분이신지 알지 못한채 자기들의 교주를 우상화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진리의 빛을 비추는건 구원받은 자의 의무이니 기회가 되는대로 진리의 빛을 비춰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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