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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Q & A/이사야

[이사야 묵상] 이사야 46장 11절 동방의 독수리?

by 죠셉티처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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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6-17강 완료]
41-44장 두려워하지 말라. 7번나옵니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보니 폐허가 된 이스라엘 땅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들에게 주님께서는
마음을 굳게먹고 두려워 하지 말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


하나님을 뜻을 성취하기위한 3존재중 하나인
페르시아(이란) 고레스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46:11] 동쪽에서 굶주린 새를 부르되 곧 먼 나라에서 나의 계획을 집행할 사람을 부르리라. 
처럼 원하는대로 행함(개역성경 동방의 독수리)
(개역개정)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개역한글/ 표준새번역)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여기서 동쪽에서 굶주린 새는 페르시아 고레스 왕을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잘 모르거나 왜곡한 사람들은 이 구절을 즐겨 사용합니다. 동방의 독수리가 자기네 교주라고
가르칩니다. 샤머니즘과 기복신앙이 접목되어 성경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의
결과인것 같아요.

성경 맥락을 알고나면 그런 주장이 얼마나 어리석고 안타까운 주장인지 알게 되지만,
거대 조직화된 이단들은 바른 해석에 대해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지요. 

이단에 속하지 않더라고 평범한 크리스천들 가운데서도 올바른 해석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경을 그렇게 꼭 나눠서 분석적으로 봐야하냐면서요..
온갖 좋은 단어들, 미사여구를 사용하면서 본문의 실체, 본뜻을 알지 못하게
가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양극단 모두 심히 마음을 괴롭게 하는 사람들로 보실것 같습니다. 

이사야 강해를 들으면서 인간의 고집, 완고함, 죄성을 더욱 직면하게 됩니다.
주님을 알면 알수록 신앙을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평안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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